제주시는 추자도의 숨은 명소인 신양2리 용둠벙 산책로 정비산업을 종료했었다고 15일 이야기 했다.
하추자도 대왕산에 위치한 용둠벙은 용이 살던 연못으로 전해진다. 바다로부터 연결된 벼랑은 마치 용이 기어간 자국처럼 비늘 자국이 있어 옛날 이곳에 살던 용이 날아 올라가면서 남긴 흔적으로 전해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대부분인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추자도 명소 중 한 곳인데, 가파른 절벽과 급경사로 이뤄져 추락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구경객과 지역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제8차 도서종합개발작전에 산업을 적용, 총 9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산책로를 정했었다.
급경사 구간에는 원활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제주형 계단석과 보행매트(야자매트)를 설치했으며, 추락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안전난간을 보강했었다.
이 밖에도 개성있는 산책로를 구성하기 위해 산책로 구간에 동백나무를 식재하였다.
제주시 지인은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 데크에 올라서면 추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며 ""훗날에도 도서종합개발산업을 통해 도서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해 호기심과 참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시는 도서 지역의 기초생활 구축과 지역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디딤석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8개 도서를 대상으로 6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해 정원디딤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